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2010 사랑의초대 3기 전혜선 (게스트)

2010.04.08 14:14

사무간사 조회 수:1837 추천:93

짧은 신앙생활이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고 세례 받을 떄 친구가 나한테 해 주었던 말. 꼭 이 첫사랑을 기억하라고 했던 말이 떠올라 왠지 사랑의 초대를 하고 나면 약간 나의 식어버렸던 하나님의 첫사랑,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첫 주 부터 환영을 받으며 좀 쑥스럽고 엉덩이가 들썩거렸던 저녁식사.  섬김을 받는 게 어색했던 나
사랑의 초대는 나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고  삼위일체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경(하나님 말씀)을 배웠던 그 주는 내가 얼마나 하나님말씀에 무지했음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을 내 마음에서 문을 닫고 느끼지를 못했던지요
교회는 나오면서 나의 시선과 마음이 하나님한테 향해 있지 못하고 늘 불평,불만 속에 지냈던 저였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닫으며 살다 보니 제 모습이 얼마나 완악해지고 황폐 해져갔는지를 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초대를 하는 기간 동안 저는 얼마나 죄인이었음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없었더라면 저는 어떤 희망도, 소망도 없이 계속 죄인의 길을 걸으며 날마다 고통 속에 지냈을 것입니다.
다시금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며 사람의 방식과 다른 그 사랑을 느껴봅니다.
저는 이번 사랑의 초대를 통해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섬기시는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 것임을 느껴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던 그 섬김.
저도 예수님처럼 따라 해보렵니다.
사랑의 초대를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목사님과 그 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9 부부모임에 올인합시다.^^ 최민환 2011.03.09 1742
938 "율법이냐 믿음이냐" 오늘 우리교회 10주년 예배와 임직예식을 보고나서........ 전 종천 2006.11.05 1739
937 ** 헌 옷 모으기 운동 안내 ** 전 종천 2006.10.10 1736
936 아우토반을 달리는 스포츠카처럼 [2] 최민환 2011.03.26 1734
935 2010 사랑의 초대 3기 임해숙 (게스트) 사무간사 2010.04.09 1730
934 지금 신앙사경회에 오세요 최민환 2011.04.14 1726
933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행복한 사람 2003.03.03 1725
932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현태식 2004.07.31 1723
931 사랑의 초대를 마치며....권미정 사무간사 2009.04.10 1721
930 헌금에 담긴 정신 최민환 2011.01.06 1716
929 2010 사랑의 초대 3기 김현정(게스트) 사무간사 2010.04.09 1708
928 잘 도착하였습니다. [4] 박태성-정현희-박찬주 2003.01.08 1706
927 사랑의 초대를 마치며....김덕희 사무간사 2009.04.10 1704
926 국장님들께 고함(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이정국 2002.12.03 1702
925 *헌옷 모으기 운동에 대한 감사의 말** 전 종천 2006.10.26 1699
924 3월 17일 새벽설교 - 진짜 친구는 누구인가? 최민환 2010.03.27 1699
923 2010 사랑의 초대 3기 강계진 (헬퍼) 사무간사 2010.04.02 1697
922 장미와 가시 면류관... 송경희 2004.04.06 1695
921 광동 아버지학교 2기 안내 조 완 규 2002.12.05 1694
920 사랑의 초대를 마치며....박행숙 사무간사 2009.04.10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