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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공단사역을마치고,,예수세대 최한별

2011.08.02 11:05

이상훈 조회 수:973 추천:70

예수세대 최한별

처음 공단사역에 대한 기대감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힘들 것 같아서 가기 싫었다. 그러나 비전트립 때도 그랬듯이 뭔가 깨달음이 있을 것 같아서 갔다. 첫 날은 솔직히 기대 이상 이였다. 많은 공원들이 와서 영접을 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공연도 큰 일이 생기지 않고 멋지게 해서 나는 비록 한 것은 없었지만 기분은 공연한 사람처럼 뿌듯했다. 그리고 샤워시설과 잠자리도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비록 너무 에어컨을 세게 틀고 자서 춥게 잤지만 덥게 잔 것보단 낳은 것 같았다.

수요일 날 새벽예배를 드릴 때 피곤은 했지만 나에게 감동을 준 새벽예배였다. 창세기 15장 1절에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라는 구절이 생각난다. 저 짧은 구절이 나에게는 많은 힘이 되었다. 그리고 의료사역을 할 때는 전날 보다 더 즐겁게 하였다. 내가 있던 대기 조 에서는 찬송이 끊기지 않았고 다른 곳도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영동교회 분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할 때도 전 날과 또 다른 감동이 있었다. 그리고 기도회 할 때 너무 감동 적이었다. 리더들을 위해 기도를 할 때 다시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얘기를 나누는 시간에 뜻 깊은 얘기도 나누게 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목요일 마지막 날에 새벽예배를 드리고 QT 나눔을 할 때 내 마음에 들어온 생각은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 후에 약속을 지키신다 는 것이다. 그러니깐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이 그 후에 지켜 행해주실 우리들과의 약속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힘든 일을 기도로서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의료사역 때 그 어느 날보다 더 열정적이고 즐겁게 하였다. 공원들과 같이 뛰어 놀기 도하고 같이 즐겁게 찬양을 했다. 의료사역이 끝 나갈 때쯤 정말 큰 비가 내렸다. 우리들은 걱정은 했지만 하나님을 믿고 정말 열정적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정말 기적적으로 무섭게 내리던 그 큰 비는 정말 잠잠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 날보다 더 열심히 공연을 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공원들과 같이 기도를 드리고 공원들 한 명 한 명을 안아줄 때는 내 마음에도 너무 큰 감동이 밀려왔다. 그리고 공원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나까지 눈물이 나왔다.

모든 일이 끝나고 교회에 오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않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피곤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전자 공장을 기다리며 찬양을 부를 때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사역 마무리 기도를 드릴 때 공단사역을 하면서 느낀 감정들과 행복이 생각나면서 정말 행복한 기도를 드렸다. 처음에 공단사역을 하기 싫어했던 생각이 후회되었고 너무 뜻 깊은 시간이 였다. 내년에도 또 공단사역을 하고 싶어졌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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