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불면 다친다 !
2003.01.08 14:22
원목사님, 조목사님, 그리고 구역장님을 비롯한 많은 집사님들 심방와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멀리 외국땅에 외로이 떨어져 있지않고 사랑을 나눌수 있는 교우님들 틈에 끼어든것 같아 마음든든합니다.
40대의 이제는 인생의 꽃을 피우고 결과를 만들어가야할 때에 가족들과 직원들을 이끌고 멀리 이곳 중국땅에까지 와보니 한가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업은 잘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을거고 따라서 돈도 많이 벌수도 있을거고
어려워질수도 있을테지요. 이점은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그냥 편하게 생각하기로 마음먹은지 오래됩니다. 또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면 될터이고
아이들은 잘자라도록 가르치면 될것이고 또 교회안에서 자라면 크게 삐뚤어져 나가지는 않을것이고... 다른것은 그다지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까지는 아버지를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살아 왔는데,
아버지는 다보고 계시는데 내눈만 가리고 까불기도 많이 까불었는데,
아버지께서는 크게 나무라지도 않으시고, 크게 얻어 맞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분명 한방 맞아야 마땅할 자식이 아직도 아무 소식이 없을때 불안안 심정 아시나요?
더구나 40대에 가족들과 직원들을 이끌고 이국땅 멀리 와있다보니 이제 까불다 한방 맞으면 엄청 아플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사업장에서도 , 교회에서도, 집안에서도 까불지 말고 조신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우님들의 많은 도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 까불면 다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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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멀리 외국땅에 외로이 떨어져 있지않고 사랑을 나눌수 있는 교우님들 틈에 끼어든것 같아 마음든든합니다.
40대의 이제는 인생의 꽃을 피우고 결과를 만들어가야할 때에 가족들과 직원들을 이끌고 멀리 이곳 중국땅에까지 와보니 한가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업은 잘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을거고 따라서 돈도 많이 벌수도 있을거고
어려워질수도 있을테지요. 이점은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그냥 편하게 생각하기로 마음먹은지 오래됩니다. 또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면 될터이고
아이들은 잘자라도록 가르치면 될것이고 또 교회안에서 자라면 크게 삐뚤어져 나가지는 않을것이고... 다른것은 그다지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까지는 아버지를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살아 왔는데,
아버지는 다보고 계시는데 내눈만 가리고 까불기도 많이 까불었는데,
아버지께서는 크게 나무라지도 않으시고, 크게 얻어 맞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분명 한방 맞아야 마땅할 자식이 아직도 아무 소식이 없을때 불안안 심정 아시나요?
더구나 40대에 가족들과 직원들을 이끌고 이국땅 멀리 와있다보니 이제 까불다 한방 맞으면 엄청 아플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사업장에서도 , 교회에서도, 집안에서도 까불지 말고 조신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우님들의 많은 도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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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29;11
집사님 가족을 이 땅에 보내신 주님께서 앞으로 이루실 일이 기대가 됩니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나로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 렘10:23~24)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두려움이 더 나은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사님의 솔직한 믿음 표현 정말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