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교회] 공단사역 간증 - 최인나
2011.08.02 14:33
[꿈꾸는 교회] 공단사역 간증 - 최인나
처음 사역을 시작했던 화요일.
하나님이 주신 기대반, 인간적인 두려움 반.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의 음석에 포커스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으려 끈호임 없이 성령님을 초청했다.
내가 맡은 사역은 '대기팀'이었다.
영혼들과 함께 어울리며 게임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며, 진료를 기다리는 대기시간에 우리와 함께하는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혼자서 고민도 굉장히 많이 했다.
공원들이 도착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어야 한다는 불타는 사명감에 부담이 아닌 부담감을 느꼈다.
막상 사역이 시작되고 나니 두려움은 사라지고, 공원들에 대한 기쁨을 채워주셨다. 그들의 얼굴을 보면 큰 환호가 절로 나오게 하시고, 자연스런 스킨십도 어색하지 않게 느껴졌다.
한번은 단 한명의 공원이 있었을때 다같이 중국어 찬양으로 축복해준 시간이 었었는데 무척이나 감동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
입술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눈물이 가득 고여있었다.
공장에서 일하며ㅑㄴ서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알마나 강팍한 삶을 살아왔는지 굳이 대화하지 않아도 가슴안에 있을 그 답답함이 내 마음까지 전해져 코끝이 찐해졌다.
수요일은 이미용에서 포옹팀까지 안내를 맡았다. 별로 웃기지 않은 농담에서 크게 웃어주고 작은 스킨쉽에도 감동받아하는 공원들을 보며 그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느낄수 있었다.
복음사역 인도를 마지막날에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진료실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공원들에게 공연을 홍보했다. 대부분의 공원들이 꼭 오겠다고 약속했고 감동을 받았다.
공원들앞에서 홍보해주면서 신나게 춤췄을땐 정말 주님의 임재가 아니었으면, 못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처음 사역을 시작했던 화요일.
하나님이 주신 기대반, 인간적인 두려움 반.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의 음석에 포커스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으려 끈호임 없이 성령님을 초청했다.
내가 맡은 사역은 '대기팀'이었다.
영혼들과 함께 어울리며 게임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며, 진료를 기다리는 대기시간에 우리와 함께하는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혼자서 고민도 굉장히 많이 했다.
공원들이 도착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어야 한다는 불타는 사명감에 부담이 아닌 부담감을 느꼈다.
막상 사역이 시작되고 나니 두려움은 사라지고, 공원들에 대한 기쁨을 채워주셨다. 그들의 얼굴을 보면 큰 환호가 절로 나오게 하시고, 자연스런 스킨십도 어색하지 않게 느껴졌다.
한번은 단 한명의 공원이 있었을때 다같이 중국어 찬양으로 축복해준 시간이 었었는데 무척이나 감동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
입술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눈물이 가득 고여있었다.
공장에서 일하며ㅑㄴ서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알마나 강팍한 삶을 살아왔는지 굳이 대화하지 않아도 가슴안에 있을 그 답답함이 내 마음까지 전해져 코끝이 찐해졌다.
수요일은 이미용에서 포옹팀까지 안내를 맡았다. 별로 웃기지 않은 농담에서 크게 웃어주고 작은 스킨쉽에도 감동받아하는 공원들을 보며 그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느낄수 있었다.
복음사역 인도를 마지막날에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진료실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공원들에게 공연을 홍보했다. 대부분의 공원들이 꼭 오겠다고 약속했고 감동을 받았다.
공원들앞에서 홍보해주면서 신나게 춤췄을땐 정말 주님의 임재가 아니었으면, 못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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