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교회] 공단사역 간증 - 이재현
2011.08.02 16:07
[꿈꾸는 교회] 공단사역 간증 - 이재현
나는 이번 공단사역을 평생 잊지 못할거다.
2011년도 7월 나는 나를 찾게 되었고 아마 누군가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말하라고 하면 고민없이 이번 단기선교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태환이형과 윤수형이 가자고 했을때 정말 거부감이 들었던건 사실이다.
재정문제 부터, 시간적 여유, 마음은 이미 가있는데 몸이 정말 따르지 않았따. 그 당시엔 몰랐지만 형들의 사정도 무지 않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란놈 복음화 시켜 주겠다고 항상 기도하고 무진장 고생들을 하셨다.
처음 마음은 "뭐야 형들부터 좀 신경쓰지"라는 마음이었는데
형 누나들의 기도가 전해졌나 이상하게도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따뜻한 마음이 나를 감동시켰다. 정말 많이 울었다.
공단사역때 꽁트팀끼르 모여서 모임을 가졌다. 그때 조심스레 나의 과거를 얘기했다.
태어나서 이런 대우 받은적 처음이다. 나느 항상 상처와 더럽고 아픈 과거속에서 살았다.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고 눈치를 보고
살았으며, 그 과정속에서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무시했다.
이런 커진 마음을 상처받은 마음들을 단 한번에 해결해준것이 교회 청년들이다.
과거를 빗대지 않고 현재 모습을 존중해주고 부족한 나를 점점 채워주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모든 일에 항상 웃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줬다. 진짜 이날은 무지하게 울어버렸다.
나도 울고 팀원들도 울고 정말 귀중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혹시 선교 끝나고 이런 분위기를 나눌수 있을까 라고 생각도 했었지만 괜한 생각이었다. 큐티때 이런 말씀이 있었다.
마태복음 11장 28~30
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29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아멘-
주님이 교회를 통해 나를 쉬게하시는 것 같다. 특히 꿈꾸는 교회 청년들을 통해서
아직도 내 종교생활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히 얘기한다.
"맞다 나는 별거 아닌 사람이다. 하지만 간절히 기도하고 믿을것이다."
나에게 이런 자신감을 주신 주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아직 나에게 씻어내야 할 것이 많다. 정말 힘든시기가 올 것 같다. 그렇지만 무섭지는 않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나는 이번 공단사역을 평생 잊지 못할거다.
2011년도 7월 나는 나를 찾게 되었고 아마 누군가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말하라고 하면 고민없이 이번 단기선교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태환이형과 윤수형이 가자고 했을때 정말 거부감이 들었던건 사실이다.
재정문제 부터, 시간적 여유, 마음은 이미 가있는데 몸이 정말 따르지 않았따. 그 당시엔 몰랐지만 형들의 사정도 무지 않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란놈 복음화 시켜 주겠다고 항상 기도하고 무진장 고생들을 하셨다.
처음 마음은 "뭐야 형들부터 좀 신경쓰지"라는 마음이었는데
형 누나들의 기도가 전해졌나 이상하게도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따뜻한 마음이 나를 감동시켰다. 정말 많이 울었다.
공단사역때 꽁트팀끼르 모여서 모임을 가졌다. 그때 조심스레 나의 과거를 얘기했다.
태어나서 이런 대우 받은적 처음이다. 나느 항상 상처와 더럽고 아픈 과거속에서 살았다.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고 눈치를 보고
살았으며, 그 과정속에서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무시했다.
이런 커진 마음을 상처받은 마음들을 단 한번에 해결해준것이 교회 청년들이다.
과거를 빗대지 않고 현재 모습을 존중해주고 부족한 나를 점점 채워주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모든 일에 항상 웃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줬다. 진짜 이날은 무지하게 울어버렸다.
나도 울고 팀원들도 울고 정말 귀중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혹시 선교 끝나고 이런 분위기를 나눌수 있을까 라고 생각도 했었지만 괜한 생각이었다. 큐티때 이런 말씀이 있었다.
마태복음 11장 28~30
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29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아멘-
주님이 교회를 통해 나를 쉬게하시는 것 같다. 특히 꿈꾸는 교회 청년들을 통해서
아직도 내 종교생활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히 얘기한다.
"맞다 나는 별거 아닌 사람이다. 하지만 간절히 기도하고 믿을것이다."
나에게 이런 자신감을 주신 주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아직 나에게 씻어내야 할 것이 많다. 정말 힘든시기가 올 것 같다. 그렇지만 무섭지는 않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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