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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꿈꾸는 교회] 공단사역 간증 - 김현영

2011.08.02 14:28

사무간사2 조회 수:1035 추천:77

[꿈꾸는 교회] 공단사역 간증 - 김현영

작년 동생이 중국선교를 다녀와서 관계가 자유해진 것을 보고 저도 그 관계에 끌려서 선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혼에 대한 마음을 정말 말라있는 상태였고, 오로지 관계 때문에 선교를 선택했습니다. 전의 선교 기도제목은 관계때문에 힘들게 하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공단사역을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은 사역은 즐겁다. 많은 분들 오셨으면 좋겠다. 아쉽다. 너무 좋다. 등등 한 사람 한 사람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그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공연마다 부담감과 책임감이 무거웠고, 사역을 옮기면서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도 할 때에는 정말 깊은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울음이 그치지 않고 계속 눈물이 흘렀습니다. 우리의 이 모습을 기뻐하시기에 감동이 되어서 나는 눈물이라고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그 공단사역에 기뻐하시기에 감동이 되어서 나는 눈물이었습니다.

주인공인 중국인들을 너무 사랑하는데, 안타까워하는데 우리가 가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거짓된 모습이 아닌 진실된 모습으로 사랑해주고 반겨주고 하니까 하나님도 감동이 되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 부어주시고 조금씩 변화시켜주시는 주님을 만나 너무 기쁘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순수한 중국인을 보면서 정말 어린아이의 마음을 느꼈고 그 영혼들을 데리고 하나님 나라를 갈망해야겠다는 마음까지 들게 해주셨습니다.

평소 이런 섬기는 자리에 오면 자만감이 득실득실 했는데, 이번에는 한사람 한사람 각자 섬기는 자리에 계신분들을 인정하고, 경쟁도 없고, 그 분들이 각자 믿는 그 자리를 자리마다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바뀔려고 노력하다가 말았던 제 모습이 깨졌고, 아직은 전에 살던 나를 버릴 수는 없었지만, 점점 저를 바꿔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