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부활절을 보내며.
2003.04.21 14:07
> 집사님, 울먹울먹하는 집사님 목소리가 들릴듯합니다.
아마도 매일매일 이곳 생각하며 지내시죠?
저희도 그렇답니다.
집사님들이 안계신 자리 자꾸 한번 되돌아보게 되구요.
저희들 한국에 계신 집사님들 떠올리며 계속 기도해요.
곧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돌아오셔서 2배나 더 교회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실거라 믿어요.
우리 더 힘내서 하나님 찡하게 감동시키자구요^^
사랑합니다!
>
> 동생가족과 함께 일산 동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보았습니다.
>
> 예배시작부터 왠 눈물이 쏟아지던지, 참느라고 혼났습니다.
> 섬기는 교회의 예배가 예배보는 동안 계속 생각났습니다.
> 어디나 계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제가 있어야 할 곳을 지키지 못한,
> 그래서 마음이 더욱 무거웠던 부활절 예배였습니다.
> 특별새벽기도, 세족식, 성찬식, 그리고 오늘의 예배까지 함께
> 하지 못함이 마음을 계속 누릅니다.
>
> 있어야 할곳으로 속히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 | [re] 절호의 찬스! | 예나네집 | 2003.04.23 | 48 |
158 | 5월HSK시험이 전국적으로 7월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 이상우 | 2003.04.22 | 1221 |
157 | ^_^ | 신경식 | 2003.04.21 | 1317 |
156 | [re] ^_^ | 예나네집 | 2003.04.22 | 39 |
155 | ♥ 파티초대 ♥ 다음 들은 다 오세요. | 류문수 | 2003.04.21 | 1229 |
154 | [re] ♥ 파티초대 ♥ 다음 들은 다 오세요. | 예나네집 | 2003.04.22 | 58 |
153 | 두목사님과 부활절공연사진 올렸습니다. | 류섬김 | 2003.04.21 | 1164 |
152 | 가고싶어요,, | 송정선 | 2003.04.21 | 1204 |
151 | 한국에서 | 이현수 | 2003.04.21 | 1304 |
150 | 부활절을 보내며. | 박순원 | 2003.04.20 | 1215 |
149 | [re] 부활절을 보내며. | 이국찬 | 2003.04.21 | 39 |
» | [re] 부활절을 보내며. | 이국찬 | 2003.04.21 | 42 |
147 | 어느 군인의 편지 | 이국찬 | 2003.04.19 | 1209 |
146 | 성 금요일의 기도 | onair | 2003.04.18 | 1298 |
145 | 회복을 기다리며 | 김영애 | 2003.04.17 | 1408 |
144 | 많이 힘들었지요...? | 두목사 | 2003.04.17 | 1252 |
143 | [re] 많이 힘들었지요...? | 황선희 | 2003.04.19 | 66 |
142 | [re] 많이 힘들었지요...? | 송정선 | 2003.04.21 | 35 |
141 | [re] 많이 힘들었지요...? | 황선희 | 2003.04.23 | 27 |
140 | [re] 많이 힘들었지요...? | 박순원 | 2003.04.18 | 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