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안내
2012.01.07 13:09
심천사랑의교회 성도여러분
광저우총영사관에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참가신청접수를 개시하였으나 12월 29일 현재 관할 교민(4만5천 정도)의 3%인 약 1,100명 정도만이 참가를 신청하여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입니다.
현 상황의 가장 큰 원인은 국내 정치권에 대한 무관심 및 불신 등으로 인해 정치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투표소가 설치되는 광저우총영사관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시는 심천지역 교민들의 경우 투표를 위해 공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지레 참가신청조차 포기하시는 분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및 제출을 통한 재외선거 참가신청의 의미는 단순히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표시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재외선거 참가신청(국외부재자신고)은
비록 몸은 이곳 해외에 있지만 대한민국의 주권이 여전히 우리에게 있다는 것과 그 주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재외국민이 얼마나 많은지를 국내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당초 국내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각 공관의 관할 재외국민 수에 비례하여 재외선거 참가신청자 수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상과 달리 교민사회의 결집력이나 투표참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정도에 따라 접수율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년 실시되는 양대 재외선거(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각 지역의 정치적 중요도를 관할 교민 수가 아닌 공관별 접수인원 수로 판단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진행된다면 저희 광저우총영사관이나 상하이총영사관처럼 재외국민 수(예상선거인 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공관보다 접수자 수가 많은 지역이 국내의 정치적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2012년 2월 11일에 마감되는 우리 교민들의 참가신청자 수는 이곳 광저우 총영사관 관할 교민사회의 위상과 정치참여에 대한 열망을 나타내 주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욱이 국내와 달리 일주일(2012년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동안 투표가 이루어지므로 공관과 다소 멀리 거주하시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지레 참여를 포기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생업에 바쁘시겠지만 총영사관에서 교회로 기 송부해드린 참가신청서(국외부재자신고서)를 적극적으로 작성하여 여권사본과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마감이 2012년 2월 11일까지로 아직 많은 시간이 남은 것처럼 보이지만 중국지역의 경우 춘절연휴가 있어 많은 분들이 1월 중순경 귀국할 것이므로 시간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러분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280만 재외국민의 열망을 담아 헌법소원까지 거쳐 어렵게 도입된 재외선거가 정작 재외국민의 무관심으로 인해 그 도입취지가 무색해 지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문의 : 020-3820-0311 / 136-3221-7116
담당영사 : 재외선거관 경재욱
e-mail : cordi72@korea.kr(정부메일)/ powerjump72@hanmail.net(개인메일)
fax : 020-3887-2521
-신고서제출시 여권사본이 없으신 분들은 위 이메일 주소나 팩스 번호로 추후 송부하여 주십시오.-
광저우총영사관에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참가신청접수를 개시하였으나 12월 29일 현재 관할 교민(4만5천 정도)의 3%인 약 1,100명 정도만이 참가를 신청하여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입니다.
현 상황의 가장 큰 원인은 국내 정치권에 대한 무관심 및 불신 등으로 인해 정치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투표소가 설치되는 광저우총영사관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시는 심천지역 교민들의 경우 투표를 위해 공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지레 참가신청조차 포기하시는 분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및 제출을 통한 재외선거 참가신청의 의미는 단순히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표시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재외선거 참가신청(국외부재자신고)은
비록 몸은 이곳 해외에 있지만 대한민국의 주권이 여전히 우리에게 있다는 것과 그 주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재외국민이 얼마나 많은지를 국내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당초 국내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각 공관의 관할 재외국민 수에 비례하여 재외선거 참가신청자 수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상과 달리 교민사회의 결집력이나 투표참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정도에 따라 접수율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년 실시되는 양대 재외선거(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각 지역의 정치적 중요도를 관할 교민 수가 아닌 공관별 접수인원 수로 판단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진행된다면 저희 광저우총영사관이나 상하이총영사관처럼 재외국민 수(예상선거인 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공관보다 접수자 수가 많은 지역이 국내의 정치적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2012년 2월 11일에 마감되는 우리 교민들의 참가신청자 수는 이곳 광저우 총영사관 관할 교민사회의 위상과 정치참여에 대한 열망을 나타내 주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욱이 국내와 달리 일주일(2012년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동안 투표가 이루어지므로 공관과 다소 멀리 거주하시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지레 참여를 포기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생업에 바쁘시겠지만 총영사관에서 교회로 기 송부해드린 참가신청서(국외부재자신고서)를 적극적으로 작성하여 여권사본과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마감이 2012년 2월 11일까지로 아직 많은 시간이 남은 것처럼 보이지만 중국지역의 경우 춘절연휴가 있어 많은 분들이 1월 중순경 귀국할 것이므로 시간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러분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280만 재외국민의 열망을 담아 헌법소원까지 거쳐 어렵게 도입된 재외선거가 정작 재외국민의 무관심으로 인해 그 도입취지가 무색해 지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문의 : 020-3820-0311 / 136-3221-7116
담당영사 : 재외선거관 경재욱
e-mail : cordi72@korea.kr(정부메일)/ powerjump72@hanmail.net(개인메일)
fax : 020-3887-2521
-신고서제출시 여권사본이 없으신 분들은 위 이메일 주소나 팩스 번호로 추후 송부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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