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明天見

2011.10.30 23:13

이상우 조회 수:1334 추천:76

明天見
See you tomorrow.
내일뵈요.

이 말이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예전에는 몰랐다.
너무나 친한 사람들과 같이 있었을때는
너무도 당연하게 다시 보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리라.
사람을 다시만난다는 것...
내일 다시보자는 말...
이제는 이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주신 것에 감사해야겠다.
오해가 생기고
감정이 엇갈리고
하다보면 상대방을 다시 보자고 얘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말을 할 수는 있어도,
다시 보는 것은 두렵다기 보다는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더욱 부어주신다면
하나님을 찾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나에게 늘 그렇게 하셨듯이
그들에게도 웃는 얼굴로 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