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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넘 반가와요 *^.^*

2002.12.19 08:36

조은하 조회 수:1423 추천:278

아직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심천 섬기는 홈피를 보면서 잠시 접고 있었던 그리움이 다시 솟아 났습니다.
한분 한분 글들을 소중하게 읽으면서 교회 소식과 그분들의 소식을 동시에 알 수 있다는 사실이 여간 기쁜게 아닙니다.
다른 분들의 행복을 몰래 훔쳐 보는 느낌도 들고.. 샘 나기도 하구... 하지만 흐뭇한 느낌이 너무 듭니다.
그리운 두분 목사님 소식을 알 수 있는 것이 정말 기쁨 두배입니다.
홈피를 통해서 두 분의 설교를 들을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모두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홈피를 여신 것 정말 축하 드립니다.
얼마전 퇴근하고 온 남편이랑 이야기 나누었어요
-- 대화 내용 --
상섭: 준섭이가 홈페이지 맹글었다 하~데...
은하: 어머 만든다고 하더니 결국 만들었네.
상섭:이제 홈페이지 통해서 중국 소식 접하면... 당신 조켔네...
은하:준섭씨가 큰일 했네. 우리도 그곳에서 준섭씨처럼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어야 했는데...
상섭: 자자...
은하: 참! 준섭씨 우리가 전도 했잖아. 알고 보면 우리도 필요한 사람이야..그지.
하나님께서는 누구는 사랑하시고 누구는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십니다.
사람에게는 각기 다른 달란트를 주시는데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요.
욕심 많은 저는 예전에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많은 달란트를 주세요."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 저에게 하나의 달란트를 주셔도 좋으니 그것을 꼭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라구요.
우리 모두 열심히 기도 합시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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