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날씨는 비바람인데 베트남은 어떨런지..
비때문에 공연은 못하는거 아닌지..
전화가 없는지 연락한번 안하네요
남편은 출근 잘하는지 아가들은 밥잘먹구 유치원 잘 가는지
엄마 없는데 엄마 찾는건 아닌지 궁금하지도 않은가 봅니다.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한다지요
그냥 잘 있으려니 생각하렵니다. ^^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밥도 잘먹구 유치원도 잘가구
가끔 지상이가 하루에 한번 정도 엄마 어딨어요 하고 묻는게 다고
(아마 엄마가 이사실을 알면 무척 서운해하겠지만)
회사도 특별히 바쁜일없어 눈치보지 않고 칼퇴근하고 있구요.. ^^;
다 하나님의 은혜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날씨는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날씨야 비는 내리지말구 구름만 잔뜩끼게해서 덥지만 않게 해라~~
ㅋㅋ  (아이들하고 놀다보니...)
암튼 오늘도 무사히 하루보냈길 바라고
내일도 일정에 차질이 없길 바라고 몸건강히 잘지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