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교회] 공단사역 간증 - 김서현

교회에 다닌지 1년되었고 주님 만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중국에 대한 마음이 저~~~언~~~혀~~~ 없어서 올해 중국만 간다는 소리를 듣고는 바로

'올해는 못가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퇴근버스 안에서 중국선교를 생각하게 되었고, 기도나 한번 해보자는 아주 형식적인 마음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너무 기도가 안되었는데 점점 기도가 크게 되었고, 불같이 쏟아졌습니다.

아직 중보에 대한 마음이 부족하여 그것에 대한 기도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번 선교를 통해 그 기도응답이 이뤄지겠다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영적전쟁이 이런것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선교를 와서도 마음지키기가 힘든 경우도 있었는데, 한국에 있는 중보자 들의 기도 덕분에 빨리 마음을 지킬 수 있었고, 역시 주님이셔서 저에게 복임제시방에서 안내하는 곳으로 보내시어, 그곳에서 복음을 듣고 있는 수 많은 영혼들을 보게 하시면서 그들이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중보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얼마나 소중한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애타게 그들을 기다리시는지, 그들을 위해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그 마음들이 느껴지면서 제마음에 뜨거운 감동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문홧역 가운데서도 역사하시는 주님을 체험하면서, 제 자신이 더 낮아지고 주님께 온전히 맡길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영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고 정말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실로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 우리와는 동행하시며 우리가 갈길을 살피시는 주님
하나님 아버지의 눈물이 있는 그곳에 우리를 불러주셔서 많은 영혼들을 살리게 하시고 우리를 축복의 통로 그리고 구원을 통로로 쓰임받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돌립니다.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고 싶으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그 사랑을 모든 열방과 민족에게 전파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눈물이 있는 곳들이 우리를 사용하시는 주님의 능력과 은혜로 인하여 주님의 기쁘이 되는 주님을 예배하는 아름다운 주님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보내시면 기꺼이 가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영원하신 만왕의 왕,,,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