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예나를 유치원에 보내며....
2003.09.02 23:36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세요..
그런 믿음이 예나를 아주 크고 위대하게 만들꺼예요.
하나님은 벌써 그기도를 듣구 예비하구 계시니까요..^^
너무너무나 예쁜 아이겠죠?..
성도님의 가정에도 하나니므이 사랑과 은혜와축복이 차고 넘치길 기도 드립니다...화이~~링~!!^^*
>유치원에 가기를 매일매일 소원하던 예나가
>어제 드디어 유치원에 처음 갔다.
>소리를 지르고 신나하며 유치원에 가기만을 기대하더니
>막상 가보니 자기 생각과는 달랐는지 집에 돌아와서는 반응이
>시큰둥했다.
>
>다시는 안간다고 했다가, 또 간다고 했다가,
>너무 좋다고 했다가, 정말 싫다고 했다가....
>
>유치원이 어땠냐고 묻는질문에 대답이 자꾸 달라지는 예나를
>보며 내가 처음 중국 오던 때가 문득 떠올랐다.
>
>15개월밖에 안된 예나를 업고 한국 사람 한명 없는 곳에서 살며
>한국이 그리워서 울기도 하고, 다시 심기일전하기도 하며
>적응이 아닌 그야말로 '버티기'를 하던 그때가 참 오랜 옛일 같이
>느껴진다.
>
>2003년 9월,
>두려움과 호기심으로 이땅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내서 하나님의 손을 잡고 끝까지 잘 걸어가길 기도해본다.
>특별히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빠른적응을 위해서.....
>그리고
>38개월된 우리 예나의 유치원 가기가 즐거워 지기를 바라며....
>
>모두들 승리의 기쁨을 누리시는 9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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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믿음이 예나를 아주 크고 위대하게 만들꺼예요.
하나님은 벌써 그기도를 듣구 예비하구 계시니까요..^^
너무너무나 예쁜 아이겠죠?..
성도님의 가정에도 하나니므이 사랑과 은혜와축복이 차고 넘치길 기도 드립니다...화이~~링~!!^^*
>유치원에 가기를 매일매일 소원하던 예나가
>어제 드디어 유치원에 처음 갔다.
>소리를 지르고 신나하며 유치원에 가기만을 기대하더니
>막상 가보니 자기 생각과는 달랐는지 집에 돌아와서는 반응이
>시큰둥했다.
>
>다시는 안간다고 했다가, 또 간다고 했다가,
>너무 좋다고 했다가, 정말 싫다고 했다가....
>
>유치원이 어땠냐고 묻는질문에 대답이 자꾸 달라지는 예나를
>보며 내가 처음 중국 오던 때가 문득 떠올랐다.
>
>15개월밖에 안된 예나를 업고 한국 사람 한명 없는 곳에서 살며
>한국이 그리워서 울기도 하고, 다시 심기일전하기도 하며
>적응이 아닌 그야말로 '버티기'를 하던 그때가 참 오랜 옛일 같이
>느껴진다.
>
>2003년 9월,
>두려움과 호기심으로 이땅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내서 하나님의 손을 잡고 끝까지 잘 걸어가길 기도해본다.
>특별히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빠른적응을 위해서.....
>그리고
>38개월된 우리 예나의 유치원 가기가 즐거워 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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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승리의 기쁨을 누리시는 9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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