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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17년 여름사역에 대한 소감

2017.08.01 14:43

최민환 조회 수:370

샬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님들의 삶속에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올해 여름 우리 교회는 4곳(아파트, 공장)에서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공안들이 버스에 동승하여 사역지까지 따라와 한 사람 한사람 다 사진으로 찍어가는 일이 있었고,

또 교회에 육아팀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교회에 모이니까 유치원을 다시 시작한 줄 알고 공안이 교회안에 찾아오기도 했습니다.(계속 우리 교회를 주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날에는 황당하게도 공산당 창당 96주년 기념식에 참여하여 공산당원들 앞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측량할수 없는 지혜와 능력으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몇년 동안 가지 않았던 광성공장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셋째 날에는 가기로 약속되었던 아파트에서 사역을 취소하는 바람에, 교회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조명공장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소가 취소되고 공장이 선정되는 상황속에도 하나님의 오묘하신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사역에는 꿈꾸는교회 외에도 전혀 알지 못했던 한국의 대청교회와 묵방교회가 동참하여 사역을 함께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부족하여 일을 못하시는 분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여호와이레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드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인들조차도 이번 해는 그냥 넘어가라고 말리는 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시고야 마셨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되게 하시면 됩니다.

 

항상 6-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시는 성도님들이 많아서 헌금이 부족하여 재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에 의하여 그 부족분이 채워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드라는 상황과 유치원이 폐원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를 시리로 옮기신 것에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계획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여름에 이런 일을 경험하면서, 작년 시리로 교회를 옮기기로 결정한 이후 부활주일에 우리 교회에 주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요20:21"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신 주님의 말씀만 붙듭시다.

 

항상 환경 따라 살지 말고, 말씀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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