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지금, 우리모두 힘을 합하여 기도할 때 입니다.

2003.04.04 19:13

정선옥 조회 수:641 추천:133

  괴질로 인하여 모두가 어수선하고 뒤숭숭합니다.
이번주 수요 기도회에 하나님은 우리를 회개하게하시며 주님을 의지함으로 이 괴질을 이길것을 말씀하셨읍니다. 아울러 우리에게 어린양의 피로 구원하여 주시겠다고 약속의 말씀도 주셨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여건은 우리로 자꾸 이 땅을 떠나가게 하고 있읍니다. 오늘은 급기야 남편의 회사에서 조차도 귀국을 종용하고 있읍니다.
제 자신은 이땅에 남아 아버지의 일하심을 목도하기를 소망합니다. 귀국하시는 분들은 각자의 어쩔수 없는 상황과 사정들이 있음을 또한 압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느곳에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아니라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아닐런지요.
하나님의 일하심은 완전하고 온전하심을 믿읍니다. 아버지의 생각은 분명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부르짖어 외쳐야 할때라 생각됩니다.
이 괴질이 누구에의해서 어떻게 발병되었는지 우리는 알지못합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하는것보다 더욱 응답하시며,우리의 생각하는것보다 더욱 이루시는 분임을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한번 부르짖어보자구요,  우리 주위에서 항상일하고 계시는 주님을 향하여 큰소리로 외쳐보자구요.
주님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이 땅에서 기근이 들거나, 역병이 들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메뚜기 떼나 누리 떼가 곡식을 갉아먹거나, 적들이 이 땅으로 쳐들어와서 성읍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에워싸거나, 온갖 재앙이 니리거나, 온갖 전염병이 번질때에,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나 혹은 주님의 백성 전체가, 재앙이 닥쳐다는 것을 마음에 깨닫고, 이 성전을 바라보며, 두 팔을 펴고 간절히 기도하거든,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판단하셔서,그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니,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행위대로 갚아 주십시오. 주님만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 열왕기상 8장 37 ㅡ 39절 말씀)

== 수요기도회때에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