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문안드립니다.
2005.11.09 13:25
안녕하세요. 섬기는 교회 목사님~그리고 교우 여러분.
김지현 집사 입니다.
동관으로 이사 온 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가족 모두 동관 한인교회에 등록해서 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집안 정리로, 또 아이들 학교 문제로 정신 없이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이제 그리움이 몰려오네요.
이 곳은 수요예배대신 목요예배가 있답니다.
떠날 때까지 지켜 준, 하늬엄마와 휘은 엄마, 김맹순 집사님....
늘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총교구장님과, 구역장님들....
비자문제로 홍콩에 가야 해서 아침일찍 찾아와 훌쩍거린 우리 구역장님. ^^
아이들 송별 선물을 챙겨주신 찬우어머니....
이사짐 날라주는 아저씨들 드리라며 미처 챙기지 못한
음료수를 사다준 아직 주님 믿지 않는 후빈동네 언니 , 동생....
(한길축제때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맡은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헤어짐에 넘넘 죄송스런, 유년부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속에서 지내다가 이곳 동관으로 왔습니다.-_-;;;;
새로운 환경과 초기에 아이들 학교 문제가 만만치 않음과 기타 많은 기도제목을 제게 주신 하나님.
생각 외로 아이들이 잘 적응 하는 것 같아 감사드렸답니다.
(그 동안 주님께서 트레이닝 시키시긴 하셨지만요.)
하지만 이곳에 좋은점(심천보다 택시 기본비용이 5원이나 싸답니다 ^^)도
찾아가게 하시면서 이 곳에 정착하게 인도해 주시네요.
이곳에도 한국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도 주일 예배시간이 낯설답니다.
새로운 교회의 집사님을 보면서 저 집사님은 우리교회 어느 집사님과 똑같네~ 하기도 하고,
저 집사님의 찬양하는 모습은 마치 우리교회 성가대의 어느 집사님 같네.
유치부 율동하시는 선생님은 어느 선생님과 너무 닮았네~ ^^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버랩되면서 심천 섬기는 교회를 떠올리기도 한답니다.
많은 분들께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또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신 집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멀리 온 것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한길 축제때 참석하려고 합니다.
이곳 동관 분들도 많이 생각하고 계신 듯 하더군요.
심천 정보를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도 많구요.
이 곳에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저희 집은 0769-245-5990 입니다.
올 한해 저희 가정은 감사제목이 너무 많을 듯 싶습니다.
늘 사랑으로 저희를 지금까지 돌보아 주신 하나님과 섬기는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사랑안에서 감사함으로 지내시기를 소망합니다.
.
김지현 집사 입니다.
동관으로 이사 온 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가족 모두 동관 한인교회에 등록해서 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집안 정리로, 또 아이들 학교 문제로 정신 없이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이제 그리움이 몰려오네요.
이 곳은 수요예배대신 목요예배가 있답니다.
떠날 때까지 지켜 준, 하늬엄마와 휘은 엄마, 김맹순 집사님....
늘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총교구장님과, 구역장님들....
비자문제로 홍콩에 가야 해서 아침일찍 찾아와 훌쩍거린 우리 구역장님. ^^
아이들 송별 선물을 챙겨주신 찬우어머니....
이사짐 날라주는 아저씨들 드리라며 미처 챙기지 못한
음료수를 사다준 아직 주님 믿지 않는 후빈동네 언니 , 동생....
(한길축제때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맡은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헤어짐에 넘넘 죄송스런, 유년부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속에서 지내다가 이곳 동관으로 왔습니다.-_-;;;;
새로운 환경과 초기에 아이들 학교 문제가 만만치 않음과 기타 많은 기도제목을 제게 주신 하나님.
생각 외로 아이들이 잘 적응 하는 것 같아 감사드렸답니다.
(그 동안 주님께서 트레이닝 시키시긴 하셨지만요.)
하지만 이곳에 좋은점(심천보다 택시 기본비용이 5원이나 싸답니다 ^^)도
찾아가게 하시면서 이 곳에 정착하게 인도해 주시네요.
이곳에도 한국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도 주일 예배시간이 낯설답니다.
새로운 교회의 집사님을 보면서 저 집사님은 우리교회 어느 집사님과 똑같네~ 하기도 하고,
저 집사님의 찬양하는 모습은 마치 우리교회 성가대의 어느 집사님 같네.
유치부 율동하시는 선생님은 어느 선생님과 너무 닮았네~ ^^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버랩되면서 심천 섬기는 교회를 떠올리기도 한답니다.
많은 분들께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또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신 집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멀리 온 것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한길 축제때 참석하려고 합니다.
이곳 동관 분들도 많이 생각하고 계신 듯 하더군요.
심천 정보를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도 많구요.
이 곳에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저희 집은 0769-245-5990 입니다.
올 한해 저희 가정은 감사제목이 너무 많을 듯 싶습니다.
늘 사랑으로 저희를 지금까지 돌보아 주신 하나님과 섬기는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사랑안에서 감사함으로 지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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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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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찬
2005.11.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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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05.11.19 16:45
컬컬하다니요? 목사님...이제 꾀꼬리 같아 진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이 곳 파송곡이 주만 바라 볼찌라 이더군요......
어제 목사님의 가정 심방을 받았습니다.
저는 유치부 교사로, 김민규 집사는 성가대로 섬기려 한답니다.
아직도 심천 섬기는 교회의 그늘에서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같은 하나님 그늘일텐데....
목사님들, 전도사님들,집사님들~***
모두 저희 가정이 주님안에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창순
2006.01.04 02:11
집사님, 효재도 잘 있지요. 효재와 한반이었던 초등부 4학년 3반 이현기, 차하중, 사호동
모두가 교회에서는 이제 5학년이 되었답니다. 효재도 동관교회에서 5학년이 되었겠지요.
효재랑 현기, 하중, 호동의 4-3이 초등부에서 제일 씩씩하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반이었는데
5학년 되면서 모두 반에서 헤어져 몹시 섭섭했답니다.
효재는 여진히 순진무구, 천진난만, 다정다감하게 동관에서 잘 지내고 있겠죠?
학교도 열심이고 교회도 열심이구요. 저랑 효선이 잘 보살펴 줄거라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도 잘 지키고 있을테구요.
효재한테 저랑 반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동관에서도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좋은 전도사님 좋은 목사님 만나
훌륭히 크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도 전해주세요.
보고싶다. 효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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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세워지는 가정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