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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오랫만입니다.

2004.07.02 20:03

이정국 조회 수:1208 추천:196

전에도 몇번이고 글을 올리려고 했는 데 거부를 하더니 오늘은 왠지 글 쓰는 것을 허락하네요.감사합니다.
여기 사이공은 아침 저녁으로 시원합니다.심천은 38도라고 하던 데.기후로 보면 여기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어제는 제가 나이키 신발을 만드는 공장엘 갔습니다.한달에 100만쪽을 생산 한다고 합니다.공장 인원이 13,000명정도가 되고 3교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참 부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도 봉제 완구공장을 정말로 멋지게 만들어 보자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꿈이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 하셨듯이 꿈이 있는 사람은 흥할 것이라는 것을 믿으면서 그리고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에는 창대하리라는 말씀도 제가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심천에 있을 때에는 새벽 기도로 아침을 시작했지만 여기서는 아침을 깨우지 못하고 침대 위에서 잠깐 기도를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무엇보다도 여기서는 전도에 더 신경을 쓰게 되었으며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얘기를 전하곤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교회를 알게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땅의 죄,욕심,열등감등을 없애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된다는 것이니 주님 은혜를 받는 복된 심천 섬기는 교회의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공단 사역도 은혜속에서 잘 마무리 되었다는 것도 감사합니다.
아직도 심천 섭기는 교회가 많이 그립습니다.아무래도 영적 충만함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종종 소식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이공 이정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