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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re] RE : 익명의 글에 대하여

2004.04.02 22:38

chinaking 조회 수:229 추천:25

사람의 생김새가 다 다르듯이 생각도 다틀립니다.
어떤사람이 닉네임을 사용하든,실명을 사용하던,,그것은 그사람의 자유입니다.
교회 홈피에 글을 올리는데 닉네임이면 어떻고,,실명이면 어떻습니까?
또 좋은소리면 어떻고,쓴소리좀 하면 어떻습니까?
세상살면서 좋은것만보고 좋은말만하고 사시는 분이 대체 얼마나 될까요?
좋은말을 할려고,좋은것만볼려고 하기에 교회라는 매체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것 아닙니까?
간혹 쓴소리도 언짢은소리도 다 포옹할줄아는 그런 교회 홈피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투명성입니다.기업의 경영이 투명치 못해서  세계 굴지의 회사인 엔론사가 망했습니다.투명치 못하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상태가 아무리 좋아도 미국 사회가 그 기업을 신뢰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마찬가지로 본인이 갖고 있는 솔직한 심정을 익명으로 해서 글을 쓴다고 하는 것은 왠지 신뢰 할 수가 없는 글 같습니다.저희는 늘 죄에 쓰러지고 연약한 존재이기에 잘못되고 문제가 되는 것들을 주님앞에 갖고 오는 것 아닙니까?만약에 주님에게 기도 할 때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않는지요?
>사랑받기위해서 태어난 사람입니다.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도 주님이 주신 선물입니다.누구를 살~랑합니까?이름없는 본인을?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아주 잘아는 말을 가지고 오지않더라도 자신을 늘 밝히면서 쓴 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제일 좋아 한 것이 시나 글에 무명씨였습니다.저는 무명씨가 사람 이름인 줄 알고...제가 이렇게 무식했답니다.근데 사람 잘 만나서 무식을 조금 탈피했지요.그 두 사람이 누구인 줄 아세요?첫번째로 잘 만났는 사람은 예수님이시고 그 다음은 힘 좋고 가끔은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며저의 동반자인 김영애집사입니다.공개적인 아부성 발언이 아니고 좋은 것 그대로 글로 쓰는 것입니다.
>항상 공개적으로 이름을 밝히시고 아니면 저는 누구인데 닉네임은 무엇이라고하면 좋겠습니다.그런후에 닉네임을 사용하시던지?
>즐겁고 복 받는 남은 시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