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렘7:29-8:3
제목:생각하지도 아니한 일
금요일 본문인 7장 초반부에서 이 곳은 성전이 아니다. 성전이 아니다. 성전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토요일 본문을 통해 기도도 하지마라 하시더니 어제는 주일본문을 통해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한 유다의 상태를 진단하셨는데요.결론적으로 유다 백성에게는 이 세 가지가 없다는 겁니다.특히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았다/교훈을 받지 않았다/진실이 없다 이 세가지 없는 이 세대를 향해 오늘 본문인 29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끊어버리셨음이라” 고 선포합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하나님은 유대백성에게 진노하셨을까요? 30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을 유다가 했음을 말씀합니다. 모세가 신명기에서 신신당부한 마지막 말씀입니다. 너희는 우상을 부수고, 우상제단도 훼파하라,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서 예배하라. 그러나 이 당부를 북이스라엘도 아닌 남유가 북이스라엘과 똑같이 우상을 만들어 성전에 두고, 우상제단도 만듭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31절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도벳사당에 관해서는 열왕기하 23:10절에 잘 나와있습니다. 10절 제가 읽겠습니다.“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요시야왕이 했던 종교개혁 중에 하나가 도벳사당을 없애고 인신제사를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인신 제사랑 사람을 제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길 신이 제일 좋아하는게 뭘까? 인간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게 뭘까를 생각하다가 생각해 낸게 바로 갓난 사내아이입니다. 그걸 바치면 신이 좋아할 거야. 신이 내가 원하는 걸 들어 줄 거야 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혼자 생각했다는 겁니다. 문제는 하나님은 아니라고 하신거죠? 31절에 하나님은 생각도 않은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거 하나님이 좋아하는 거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이걸 하나님이 좋아하실 거야? 이걸 하면 하나님 기뻐하실 거야 ? 이렇게 스스로 생각해서 해 놓고서는 하나님 기뻐하시지 않으시지. 삐져버립니다. 하나님을 섬기려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해야 할텐데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닌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드려놓고 하나님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이렇게나 생각합니다. 이럽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배도 기도도 하지 마라고 하신 겁니다. 이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하신 이 그모스의 악한 신 인신제사를 요시야가 막았던 것을 그런데 유다 백성들이 그걸 다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옛날에 하나님이 막아 놓은 걸 유다백성이 다시 살려 놓은 겁니다. 바로 이 곳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32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그리고 33절입니다.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그러니 하나님이 이걸 가만 두겠습니까? 하나님이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던 인신제사였으니 철저하게 징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로 옛날로 돌아갈 때는 하나님의 진노가 옛날 정도로만 돌아가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땅 악한 우상숭배가 드려지는 그 땅을 도벳사당이나 힌놈의 골짜기라고 하지 말고 그 땅을 죽음의 골짜기라 부르게 하겠다 하십니다. 무덤들로 가득하다고 하시니 공동묘지입니다. 그런데 그 공동묘지에 한꺼번에 죽는 사람이 너무 많기에 매장자리가 부족해서 또 장례를 치를 가족들이 한꺼번에 죽었기에 합당한 장례를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는 말입니다. 전쟁과 기근 전염병과 같은 큰일이 발생할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얼마나 장례 할 자리가 부족하면 장례를 치러줄 사람들이 없으면 시체가 그대로 노출되어 동물들이 그 시체를 먹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이제 이 곳은 정결하지 못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은 여기에 끝나지 않고 악을 행한 힌놈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유다 온 땅에 임함을 말씀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심판이 무섭고 죄악이 무서운 이유가 있습니다. 34절입니다.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그래 너희가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섬긴단 말이지. 교회도 다니고 세상도 사랑한단 말이지 그래서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가 끊깁니다. 신랑의 소리/신부의 소리가 끊어집니다. 남자들은 전쟁에서 죽고 여자들은 포로로 끌려갔으니 결혼할 대상이 없어집니다. 즐거움의 도시 평안의 도시라고 칭했던 예루 살렘이 평화의 성에 엔살롬의 평안이 없는 도시가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결과입니다.
그리고 결론인데요. 8장 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하나님 진노가 극에 달해 부관참시를 합니다. 무덤에 묻힌 시체를 꺼내서 절단한다는 겁니다. 그 지도자들의 뼈 제사장들의 뼈 선지자들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이렇게 하는 이유가 2절에 나옵니다.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그들이 사랑하며 섬겼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 펼쳐놓으라는 겁니다. 그 신들이 도와 줄수 있는지 두고 보자는 겁니다. 유다사람들이 섬긴 우상이 전부 헛것임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상은 빈 것 아무것도 아닌 것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3절 결론적으로 유다의 비참한 결말입니다.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지. 적들의 공격이 얼마나 처참한지 그 남은 자조차도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좋겠다. 라는 탄식을 쏟아 낸다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을 때 어떤 모습이고, 또 어떻게 되는지를 유다심판을 통해 보게 하십니다. 유다 온 땅과 유다백성들의 삶이 죽임의 골짜기가 되어버렸음을 보게 됩니다. 성도님들 오늘 본문이 왜 유다만을 향한 진노와 분노겠습니까? 그럼 구약성경에 예레미야라고 하는 성경이 아직도 존재할 이유가 없겠죠. 여전히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진노이자 우리를 향하신 경고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는 약 6만교의 교회중에 있는 교회학교가 있는 교회가 50%가 안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60%였는데. 코로나를 겪은 3년간 벌써 10%가 줄었습니다. 재정이 없어 교역자가 없고 교회학교에 다닐 아이들이 없으니 교회학교를 유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없으니 앞으로 한국교회는 20년 또는 40년 뒤에는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요즘 3포 7포를 넘어 전포라고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청년들이 교회다니는 비율이 4%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는 청년 100중에 4명만 교회를 다니는데. 여기에 성도님들의 자녀가 있을까요? 그럼 다행입니다. 아무도 결혼을 하지 않을려고 하고 애를 낳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마치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는 것 같습니다.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게 성경에서는 저주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유례없는 부흥과 은혜를 경험했지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생명걸고 섬기는 교회이고 성도들이였지만 이제는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도 섬기는 하나님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하는 남유다와 같은 어리석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결국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사라지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성도님들 지금도 끊임없이 회개하라고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은 그 저 김집사가 들어야 할 말씀이 아니고 우리 남편이 들어야 할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여러분 자신이 들어야할 말씀입니다. 바로 우리가 듣고 우리 가정이 회개해야 할 이야기입니다. 끊임없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이 새벽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는 우리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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