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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3-26 큐티말씀 - 성도가 구해야 할 하나님의 복(왕상8:54-66)

사무간사22020.04.09 07:40조회 수 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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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왕상8:54-66

제목:성도가 구해야 할 하나님의 복

 

솔로몬은 기도를 마친 후, 모인 회중을 향한 축복의 기원을 한다. 그런데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위해 구한 축복은 성도가 하나님께 구해야 할 복들이다. 우리가 구해야 할 복이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좋은 약속이 다 이루어지는 복(56)

사실 이 첫번째는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이다. 말씀하신대로 모든 좋은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런데 저는 오늘날을 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할 축복이라고 믿는다. 왜 우리가 성경을 기독교의 신앙의 척도와 기준으로 삼는가? 왜 우리가 말씀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이 믿음이다. 눈에 보이는 환경은 나아지는 것이 없고 삶은 더 어려워지고 있을지라도, 성도는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어야 한다. 인간은 환경 따라 말을 바꾼다. 그러나 하나님은 환경 따라 말씀을 바꾸시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환경이 바뀐다. 흔들리는 갈대처럼 변하는 환경에 삶의 기준을 두지 말자. 그러면 헤매고 방황할수 밖에 없다. 자기 생각을 의지하지 말고, 베드로처럼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의 그물을 내리는 성도가 되라.

둘째, 하나님이 떠나시거나 버리시지 않고, 항상 함께 하시는 복.(57)

성도의 가장 큰 복 중의 하나가 임마누엘의 복이다. 사람이 아무리 건강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그것은 저주이다. 사람이 아무리 부요하고 똑똑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그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남편이 돈을 잘 벌게 해달라고, 자녀들이 건강하고 공부잘하게 해달라는 기도에 앞서 임마누엘의 복부터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31:6“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임마누엘의 복을 구하라.

셋째,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주의 모든 말씀을 지키게 되는 복(58)

솔로몬은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만들어 주셔서 말씀에 순종하게 되도록 해달라고 구했다. 왜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이 복인가?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으면 망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죄인인지라 늘 탕자처럼 하나님을 떠난다. 우리 마음이 항상 하나님께 향하는 것이 쉬운가? 그게 우리 마음대로 잘 안되죠? 조금만 살 만 하면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다. 그러므로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간다? 그것은 큰 복이다. 주의 길로 간다는 것은 말씀대로 순종하여 산다는 뜻인데, 그게 왜 복인가? 말씀대로 순종하면 승리가 계속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모든 순종도 마음이 먼저이다. 마음이 떠나면 순종이 순종될 수 없다. 순종은 채찍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 가벼운 것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행위에 앞서, 순종에 앞서마음이다. 61절을 보라.“너희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이게 무슨 뜻이냐하면,“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어라는 뜻이다. 마음 없이 드려지는 예배, 마음 없이 드려지는 예물, 아무 의미 없다. 하나님은 와서 엉덩이만 붙이고 있어도 내가 복을 주겠다고 하신 적이 없다. 몸만 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주님을 향하길 원하신다. 우리의 신앙과 순종이 억지로 하는 것이라면 불행이다. 마음이 주께로 향하는 것이 복이다.

넷째, 성도의 기도를 잊지 않고 응답해 주시며, 날마다 필요를 채워주시는 복(59)

이 말씀은 앞에서 33-53절까지 솔로몬이 했던 기도를 말하는데, 그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서 잊지 마시고, 누군가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그 기도를 잊지 않고 응답해주시기를 바라는 것이다. 기도의 응답은 오직 하나님의 백성만이 누릴 수 있는 복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구하는 기도와 신음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담대하게 필요를 아뢰어야한다. 59절 하반절에주의 백성들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대로 돌아보아 달라는 말은매일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은혜를 의미한다. 지금 우리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 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필요를 보시고 채워주시기를 소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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