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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17-7-7 특새 - 구원의 투구(엡6:10-17)

최민환2017.08.01 15:16조회 수 4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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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투구(엡6:10-17)

 

▶왕자병, 공주병에 대해 아시죠?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공주병이란, 스스로가 마치 백설공주나 된 듯한 착각 속에 빠져 있는 후천성 자기망상증으로서, 자신의 용모나 처지는 전연 개의치 않고 마치 어느 왕궁의 공주인 듯 착각하고 잘난 척하는 것이다. 공주병의 5가지 증상을 아십니까? 1)세상여자들한테 항상 미안하다. 왜? 내가 너무 예쁘니까!/2)숲속에 들어가면 자고 싶어진다. 왜? 나는 숲속의 잠자는 공주니까!/3)경복궁에 가면 안방같이 편안하다. 내 집이니까!/4)사과는 절대 먹지 않는다. 독이 들었을지 모르니까!/5)키작은 남자를 보면 나머지 6명은 어디있냐고 물어본다. 백설공주니까!/아주 짜증이 나지요? 그런데 여러분,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라고 말씀하신다. 과대망상증의 잘난 척 말고, 이땅에선 거지같지만 하나님나라 왕자와 공주임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성도는 이 땅에서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특별새벽기도회를 참석할 때도“아,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준비하신 시간이구나”아멘. 이런 주인공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것이 믿음이다.

 

17절/오늘은 구원의 투구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구원의 투구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살전5:8“구원의 소망의 투구” 신약성경은 구원의 투구가 소망에 관한 것이라고 하신다.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소망이 무엇인가? 확실하지 않지만,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일에 대해서 소망이라는 말을 쓴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나 희망사항 정도의 의미로 소망을 사용한다./그러나 성경이 말씀하는 소망은 전혀 다르다. 성경의 소망은 막연한 것을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소망은 하나님이 이미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것이다. 성경이 말씀하는 소망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확신하며 기대하는 것이다. 아직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100%, 1000% 확실하게 보장된 일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구원의 투구는 승리의 확신의 투구이다./사59:17 주님이 쓰신 구원의 투구는 주님의 머리를 보호하시기 위해 쓰신 것이 아니다. 주님이 쓰신 구원의 투구는 주님이 나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뜻을 가진 승리의 투구를 의미한다./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구원의 투구는 승리의 투구이다. 구원의 투구를 쓴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주시는 결국이 승리임을 믿는 것이다./재미있는 것은, 17절을 새번역으로보면, 구원의 투구를 받으라고 되어 있다./방패는 내가 손에 드는 것인데,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은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뜻인가? 주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내가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투구는 자기 확신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다.

 

==>여러분, 신앙은 절대로 내 자격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 사랑할만한 사람을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밖에 모르는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다. 이 사랑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한다. 그러므로 성도는“내가 우리 교회 누구보다도 가장 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다”라고 확신하며 살아야 한다. 왜요? 내가 남보다 더 기도를 많이 하기 때문인가? 내가 남보다 더 성결하게 살기 때문인가? 아니다. 날마다 이기적인 나,/날마다 시험에 잘 드는 나,/믿음도, 지혜도 부족한 나에게 주님이 찾아오셔서 나를 먼저 사랑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내가 믿는다. 나는 구원받는다”는 자기 확신을 버려야 한다. 대신에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하실 것임을 믿어야 한다. 즉,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확신을 두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믿음은 내 확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실 확실한 약속을 믿는 것이다.//

 

▶(이재철목사님의 글) 목사님이 환자심방을 가셨는데, 그 환자는 오랜 투병생활을 하였고, 이제 임종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환자는 이미 의식불명인채 누워있었고, 가족은 그 곁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찬송가를 부르는 가족들이 지칠대로 지쳐있을뿐만 아니라, 그 표정에 이루 말로 할수 없는 불안한 기색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찬송가 부르기를 중단하지 않았다. 그래서 까닭을 물어보았더니, 어떤 목사님의 말씀이, 사람의 숨이 넘어가는 순간에 가족들이 기도해주거나, 찬송가를 불러주지 않으면 사단이 그 영혼을 빼앗아간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얼마나 황당한가? 그래서 심방가신 목사님이“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나님의 구원은 변함없다”고 가르쳐줌으로, 가족들은 평안을 찾고 찬송가를 멈추었다. ==> 생각해보라. 내가 평생 예수님을 믿었는데도, 내 숨이 넘어가는 순간, 누군가가 나를 위해 찬송가를 불러주지 않는다고 해서, 누군가 나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사단이 내 영혼을 빼앗아 갈수 있다면, 그런 무기력하고 무능한 예수를 우리가 구원자로 믿어야 할 가치와 필요가 어디있는가?

==> 여러분, 절대 머리속에서 잊지 말라. 구원은 본래 우리의 영역이 아니다. 우리의 믿음이 훌륭해서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영역이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실 때까지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이루어 가실 것이다.”이 약속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이 약속에 소망을 두고 늘 잊지 않고 생각하면 마귀 공격에 흔들리지 않는다.

 

성도가 신앙생활 잘하는 법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생각해야 한다. 또 하나는 생각나야 한다.

성도는 생각없이 살면 안된다. 생각없이 말하고, 생각없이 행동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지금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결정하고 있는가? 지금 내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성도는 결정적인 순간, 힘든 상황에서 주님이 생각나야 한다. 말씀이 생각나야 한다. 베드로가 왜 무너졌는가? 네가 나를 세번 부인하리라. 그 말씀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러나 말씀이 생각난 순간, 그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여러분, 마귀가 우리 마음을 흔들 때, 우리 마음을 공격할 때,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야 한다./말씀대로 될 것을 확신하라. 나는 자격이 없지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이루실 것이다. 승리를 주실 것이다. 그것이 바로 구원의 투구를 쓰는 것이다./옆사람과 인사: 생각해야 합니다/생각나야 합니다./

주님을 생각해야 하고, 주님의 말씀과 약속이 생각나야 흔들리지 않고, 승리하는 성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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