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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신천지 이단에 대해서 1

2011.07.29 07:19

최민환 조회 수:481 추천:6

신천지, 무료성경신학원은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신원호 목사) 이단관련자료  


1. 들어가는 말

신천지, 무료성경신학원 이만희는 한국기독교대표교단(통합,합동,고신 등)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자로서, 최근에는 한국교회를 가장 어지럾히는 이단집단이 되었다.  그들은 일반교회를 '추수밭'으로, 전도자를 '추수군'으로 부르며, 자신들의 전도자(추수군)를 일반 교회에 위장 투입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실례로 부천의 모 교회는 신천지의 추수군에 의하여 100여명의 여전도회원이 집단으로 넘어갔으며, 담임목사도 모르는 사이에 청년부 회장과 부회장이 신천지 추수군이었다고 한다.

필자가 놀라는 것은 그들의 전도수법도 수법이지만, 그보다도 말도 안되는 그들의 성경해석에 아무런 판단도 없이 무력하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차제에 신천지 이만희 집단의 전모를 밝힘으로 더 이상 어리석은 피해자가 없도록 하려고 한다. 목사가 구원론을 가르치지않고 축복론만 강조하면 그들의 밥이다.


2. 신천지란 무엇을 말하는가?

신천지란 요한계시록 21:1에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말한다.  이는 지금 있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 진 후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으로 세상 끝에 있을 일이다.  그런데 이만희는 유재열이 과천에 세운 장막성전을 첫 장막이요, 자신이 세운 안양의 증거 장막 성전을 둘째 장막이요, 신천지요, 새 예루살렘이요, 시온산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신천지 창조는 이 시대의 이긴 자요, 일곱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한 자요, 하늘에서 온 책을 받은 자요, 계시를 바아 증거 한 자인 이만희 목자가 모세처럼 하늘에서 본 것을 땅에 창설하는 증거 장막이 곧 신천지라고 한다.  이곳에 들어올 자들은 계시록의 사건들을 현장에서 본 자들로서, 용의 무리 짐승과 우상과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라고 한다.

3. 이만희는 누구인가?

이만희는 1931년 9월 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702번지에서 아버지 이재문씨와 어머니 고상금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이렇다 할 특징을 보이지 못하던 그는 17세의 나이에 상경하여, 서울 금호동에 있는 형님 집에 기거하면서 건축 일에 종사하였다.  어느 날 집 앞에 사는 한 전도사에 이끌려 창경원 앞에 있는 한 천막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풍각장로교회를 출석하였다.  기도하는 방법을 몰랐던 그는 어느 날 밤 집 뒤 들판에서 눈을 뜨고 기도하던 중, 신비한 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그 후 다시 서울로 상경한 그는 장막성전 유재열을 만나 열렬히 그를 추종하다 1980년도부터 이탈하여, 안양에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을 설립하고, 이를 발전시켜 전국에 무료성경신학원을 세우게 된 것이다.


4. 이만희의 저서

<천국의 비밀-계시록의 진상> <계시록의 실상> <계시록의 완전해설> <계시록의 진상-2권> <성도와 천국-1,2,3,4,5권> <계시록완전해설도> <종교세계의 관심사> <신천지소식> <기독소식> <감추었던 만나> <신탄> (김건남, 이병희 공저) 등이 있다.

전혀 신학교육을 받지 못한 그는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장막성전에서 배운 것, 그리고 장막성전의 역사를 요한계시록에 접목하여 여러권의 유치하고 조잡한 책들을 출간하였다.



5. 무료성경신학원의 과정과 명칭들

무료성경신학원의 교육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초등, 중등, 고등, 유월 후 과정이 그것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과정인 초등교과과목은 신,구약 개론, 비유풀이 등이다.  이들은 일반 기독교인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무료성경신학원의 이름들을 수시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데, 무려 15가지가 넘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교, 대한선교연합협의회, 시온기독신학교, 로고스신학원, 평신도신학원, 기독교신학원, 한국기독교선교연합회, 전국원로장로협의회,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 계시록세미나, 하늘사다리문화센타, 오메가로고스선교회, 무료성경신학원, 신천지교회 등이 그것이다.



6. 이만희의 영적 계보

1) 유인구 (영명:임마누엘)
1966.2.17 과천 삼거리 자택에서 장막성전 시작, 7명의 자칭 천사를 데리고 설교하다 1년 후, 1967년 7월 임마누엘 왕과 7천사의 자리 다툼 결과 임마누엘은 단상에서 내려오게 되고, 그 아들 유재열이 물려 받는다.

* 유인구에게서 100일 동안 양육받은 7천사 : 유재열(삼손), 김창도(미카엘), 백만봉(솔로몬), 정창래(사무엘), 신광일(여호수아), 김영애(디라), 신종환(모세)

2) 유재열(영명: 삼손, 작은 태양)
유인구의 아들로 약관 17세에 장막성전 교주가 되었다.

* 7천사의 설교요지

① 우리는 세상에 솏한 사람에게서 배운 일반 목자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일곱 천사이다. (갈 1:10-12)
② 우리는 하나님과 피로 언약한 목자들이다. (출 19:5-6)
③ 우리는 계시록 1장에 예수님의 손에 있는 일곱 별이다. (계 1:20)
④ 우리는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네 생물 일곱이다. (계 4:6-8)
⑤ 언약과 우리 사명은 3년 반이고, 3년 반 후에 세상은 3차 전쟁으로 끝이 나고, 우리는 청계산 밀실로 피한 후, 세상은 우리 세상이 된다. (사 2:19, 계 6:12-16), (계시록의 실상, 보혜사 이만희 저)

3) 1980.9.20 해를 입은 여자 어린 종 (유재열)에게서 이만희가 난다.

* 1980.9.20 은 교주 유재열이 신도들로부터 사기사건으로 5년의 집행유예를 받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자신의 교회(장막성전)와 성도들을 기성교단에 위임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날이다.  이를 가리켜 첫 장막의 배도라 부르고, 이를 반발하여 신천지 증거장막을 세운다.

4) 장막성전 유재열에게서 나온 이단들

① 일곱 천사 중 정창래(사무엘) : 성남성막성전 설립
② 일곱 천사 중 백만봉(솔로몬) : 새창조교회 설립
③ 구인회 (자칭 재림예수) : 천국복음전도회 설립
④ 김풍일 (자칭 보혜사) : 봉천동에 실로등대교회 설립
⑤ 홍종효 (자칭 두 증인) : 홍제동에 증거장막성전 (세째하늘) 설립
⑥ 심재권 : 안양시 비산동에 무지개 증거 장막성전 설립
⑦ 이만희 (자칭 보혜사) : 안양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설립

* 첫 장막에서 갈라져 나간 일곱천사 중 6명이 현재 자칭 예수라고 주장하고 있고, 신천지에서 나간 5명이 현재 자칭 예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홍종효가 이만희에게 보낸 편지 중)

7. 이만희가 주장하는 교리 비판

1) 성경해석론

(1) 그의 주장을 보자.

일반적으로 성경해석은 문자적, 문법적, 역사적 해석 방법이 있다.  그러나 정규신학을 배우지 못하고 박태선, 유재열 등 이단에게서만 배운 그는 성경을 배유로 규정하고, 자신은 사람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라 주님과 천사들을 통하여 직접 보고 배운 것이기에 세상 어느 책과 비교될 수 없으며, 따라서 참 목자인 자신에게 와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 필자는 주 재림시, 등 예비할 말씀을 찾아 동서남북으로 각종 신학세계를 찾아 다녔으나 가는 곳 마다 필자가 찾는 주님의 말씀은 찾지 못했고, 모든 모임마다 사람의 모임이요, 하는 말마다 사람의 말, 세속의 말 뿐이었으며, 그 누구 한사람 성경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는 사람은 없었다. (암 8:11)  그리하여 필자가 하늘의 하나님을 찾아 나선 배움의 길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보고 듣고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을 본 책 '성도와 천국'에 실어 모든 형제들에게 전하는 것이니, 보고 깨달아 그토록 원하는 소망의 나라 천국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 (이만희, 성도와 천국, 도서출판신천지)

" 이 세상에는 성경을 풀이한 수많은 책들과 그 책의 저명한 저자들이 있다.  그러나 어느 것도 필자가 증거한 이 책과는 족히 비교될 수 없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과 지식과 권위로 연구하여 해설한 것보다 주님의 성령과 천사들로부터 직접 보고 듣고 지시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과 실상을 동시에 증거한 것이기 때문이다. " (이만희, 계시록의 실상, 도서출판신천지)

" 그러므로 우리가 찾고 만나야 할 사람은 사도 요한격인 야곱(보혜사, 승리자) 곧 승리자를 만나야 아버지와 이들의 계시를 받게 되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만희, 계시록의 진상 2, 도서출판 신천지)

(2) 그의 비유풀이 성경해석

성경에는 말씀도 있고, 사건도 있고, 교훈도 있고, 비유도 있고, 은유도 있고, 과장법, 의인법 등의 표현도 있다.  그런데 유독 이단들은 마태복음 13:34 "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라는 말씀을 근거로, 모든 성경은 비유니, 비유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육적인 것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푼 영적인 것인데, 사람들이 문자에 매여 육적으로 해석하여 행동한다면 하나님의 뜻에 맞을리가 없다.  성경의 비밀인 비유의 참 뜻을 알지 못할 때, 우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영적 소경이요 귀머거리가 되어 어두운 구덩이에 빠질 수 밖에 없다. " (이만희, 성도와 천국, 도서출판신천지)

참으로 이들이야말로 밝히 드러난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라는 가면을 씌워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게 하는 자들임에 틀림없다.  예수님의 일생만 보더라도 말씀 그대로 이루어졌다.  처녀에게서 나실 것을 예언한 대로 (사 7:14)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고 (마 1:21),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심 (사 7:14) 도 그대로 이루어졌고 (마 2:5-6), 죽으실 것도 (사 53장, 시 22편) 그대로 이루어졌으며, 부활도 말씀대로 이루어졌고 (마 28:6), 재림도 말씀대로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다.  이렇게 밝히 드러낸 말씀을 엉뚱하게 비유로 몰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성경을 자신이 만든 교리에 맞추기 위함이요, 그 최종 목적은 교주 자신을 재림주로 만들기 위함인 것이다.  그 예를 몇가지만 보면 다음과 같다.

" 창세기 1장의 해석을 보면 표면적인 문자에 매여 육적 창조라고 고집하는 주장은 과학적, 논리적, 현실적, 상식적, 모순 투성이이며, 이러한 주장은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그릇된 성경관을 갖게 하는 요인만 될 뿐이다. " (이만희, 성도와 천국, 도서출판 신천지)

" 땅은 흙으로 된 사람을, 하늘은 지도자와 장막을 말하는 것이다.  그곳 선민의 장막에 선민들과 함께 하시던 하나님이 떠나가시니 공허요. 빛되시는 하나님의 성령이 새 같이 날아왔다가 떠나갔기 때문에 그 장막은 흑암한 것이다.  위의 하늘이 흑암하다는 말은 선민장막의 지도자들과 함께 했던 생명의 빛 성령이 새 같이 날아 떠나가므로 그 지도자들의 심령이 어두워짐을 말한 것이다. " (위의 책)

"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를 첫째 날이라고 한다.  이 첫째 날은 언제인가?  오늘날 땅에 속한 무지한 사람들이 이 첫째 날을 자연계의 우주 만물이 창조되기 시작한 첫째 날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하나님의 영적 말씀을 떠나서라도 과학적, 이치적, 상식적으로 맞지 아니하며, 자신의 무식의 소치를 드러내는 것이다. " (위의 책)

" 범죄로 인하여 밤이 된 아담이 930세 동안 살았어도 이는 첫째 날이 아니요, 이 밤에 빛인 노아가 출현한 그 날이 첫째 날이다.  밤이 된 모세의 1500년 동안의 세월은 첫째 날도 둘째 날도 아니며, 빛으로 오신 예수님으로부터 시작한 그 날이 계수하여 첫째 날이 된다.  그러므로 이 첫째 날은 새 시대가 시작되는 날을 말한다.  그러므로 한 세대가 끝나고 새로운 한 세대를 맞이하는 때가 첫째 날이다.  이는 하나님이 진리의 소유자 한 빛을 택하여 세우므로 시작된다. " (위의 책)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성경대로 창조된 하늘장막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전임을 증거하는 바이다.  만민은 이곳으로 와서 주의 말씀을 받아야 산다. " (위의 책)

" 심령이 하나님의 뜻으로 창조 받지 못한 사람들은 문자에 매여 자기 생각대로 알려고 하기 때문에 비유(암호) 된 뜻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 (위의 책)

" 성도는 성경을 통해 앞서 말한 두 나무, 곧 목자를 구별하여 믿는 참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에게서 말씀을 받아 전하는 세상의 교권주의자들은 가짜임을 알아야 한다. " (위의 책)

이와 같이 자신을 특별한 새 시대의 목자로 만들기 위하여 성경의 창조와 날짜까지도 무시하고, 하늘과 땅도 임의로 해석하고, 기존의 모든 지도자를 가짜로 몰아가고 있다.  그의 말대로 창조 자체를 무자대로 믿는 것이 과연 과학적, 이치적, 상식적으로 어리석은 일이라면 말씀대로 창조된 우주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 되는데, 창조 자체도 비유라면 이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게 된 것인가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허망된 이론을 꾸미기 위해 이처럼 무모한 이론을 펼치는 것은 결국 이처럼 자가당착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어리석은 주장에 더 이상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3) 성경의 짝 교리

이단들은 자신들의 교리를 합리화하기 위해 '말씀은 다 짝이 있다'고 주장하고, 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아전인수격으로 끌어다 합리화하고 있다.  무료성경신학원,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 한식교 등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사 34:16의 짝은 말씀의 짝이 아니라 짐승의 짝을 말하는 것이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사 34:16)

단순히 보면 말씀의 짝을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문맥으로나, 단어의 의미를 보면 짐승의 짝을 말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15절과 17절을 보면 문맥적으로 짐승의 짝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게 된다.


15절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16절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17절 "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친수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눠주셨으니 그것들이 영영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 거하리라"



공동번역성경이나 표준새번역성경, 현대어번역성경, 현대인의 성경을 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공동번역성경)

사 43:16 " 야훼의 기록을 찾아내어 읽어 보아라.  이런 모든 짐승들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으리라.  그것들은 직접 야훼의 입에서 떨어진 분부를 받아 그의 입김으로 몰려 온 것들이다. "

(표준새번역성경)

사 43:16 " 주의 책을 자세히 살펴보아라.  이 짐승들 가운데서 어느 것 하나 빠진 것 없겠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짐승이 없을 것이다.  주께서 친히 입을 열어 그렇게 되라고 명하셨고, 주의 영이 친히 그 짐승들을 모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

(현대어번역성경)

사 43:16 " 여기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은 모두 에돔 땅에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독자들은 그 책을 자세히 읽어보아라.  여기에 기록된 짐승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 짝이 빠진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주님의 신이 직접 그 짐승들을 불러다 놓으셨다. "

(현대인의 성경)

사 43:16 "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 동물들 중에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니 이것은 여호와께서 그렇게 되도록 명령하셨고 성령께서 그것들을 함께 모으셨기 때문이다. "

원문상으로도 16절의 '이것들이'라는 지시대명사는 히브리어 '헤나'로 여성 복수 지시대명사다.  반면에 여호와의 책은 히브리어로 '쎄페르'로서 남성 단수 명사이다.  만일 16절 중반에 나오는 '이것들이'라는 지시대명사가 여호와의 책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남성단수를 써야 하는데, 여성 복수를 사용하므로 성경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짐승의 짝을 지시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처럼 성경본문을 왜곡하고, 엉뚱하게 아전인수격으로 끌어다 자신의 교리에 맞추는 이단의 성경해석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구원론

(1) 3시대론 교리

3시대론 교리란 이단들이 교주 자신을 하나님으로 만드는 중요한 교리 중 하나이다.  즉, 성경의 세대를 3시대로 나누는 것이다.

- 예수교(백남주) : 구약시대 - 신약시대 - 새생명의 길 시대
- 통일교(문선명) : 구약시대 - 신약시대 - 성약시대
-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 구약시대 - 신약시대 - 종말시대
- 신천지 (이만희) : 구약시대 - 신약시대 - 계시록 시대
- 애천교 (정명석) : 구약시대 - 신약시대 - 새섭리시대



이들의 3시대론에 의하면, 구약시대에 성부 하나님은 여호와로 나타났고, 신약시대에 성자 하나님은 예수로 나타났고, 마지막 시대에 성령 하나님이 보혜사로 나타나는 데, 그 보혜사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이다.  이 3시대 교리는 자신을 보혜사, 재림주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만든 교리인 것이다.  이러한 논리로 문선명이나 안상홍, 이만희, 김풍일, 정명석 등이 자신을 재림주나 보혜사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2) 시대별 구원자 교리

시대별 구원자 교리는 시대마다 구원자가 달랐다는 교리다. 즉, 노아 시대에는 노아를 따라야 구원받고, 모세 시대에는 모세를 따라야 구원받고, 예수님 시대에는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았듯이, 지금의 시대에는 교주인 자신을 믿어야 구원받는 다는 교리이다.

그러나 성경에 시대마다 구원자가 달랐다는 말이 없다.  구약의 성도도 약속(메시야)을 받지 못하였으되, 멀리서 믿음의 눈으로 보고 환영하며 죽었다고 말하고 있고 (히 11:13), 모세 또한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받는 것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다고 하였다.  (히 11:24-26)  뿐만 아니라 구약의 제사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속죄의 제사가 오기까지 임시로 맡겨둔 것이며 (히 9:9-10), 그리스도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심으로 (히 9:12), 다시는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히 10:18)  그러므로 구약의 성도도 짐승의 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의 피로 구원받고, 신약의 성도도 예수의 피로 죄사함 받고, 말세 성도도 예수의 피로 구원받는 것이다.  그러기에 주님은 친히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고 하셨고, 베드로 사도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4:12) 고 말하고 있다.  시대별 다른 구원자를 주신 일이 없다는 것이다.



(3) 동방의 의인 교리

동방의 의인 교리는 한국의 가짜 하나님들이 공통으로 쓰는 교리이다.  이들은 사 46: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면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는 말씀과 계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의 말씀을 근거로 동방에서 부름받은 의인이 바로 자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교리는 전도관 박태선, 통일교의 문선명, 엘리야 선교원의 박명호,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등이 주장한 것을 이만희도 그대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만희는 진용식 목사와의 지상논쟁에서 동방 해 돋는 곳은 한국이라고 못박고 있다.  그의 글을 읽어보자.

"계시록 7장의 해 돋는 곳은 고레스도 예수님도 아니요 인치는 지역을 알리는 것이다.  페르시아가 땅 끝 땅 모퉁이인가?  진목사의 말대로라면 계7장 사건이 고레스왕때 이루어졌다는 말인가?  진목사는 동서남북도 구별 못하는가?  계7장의 해 돋는 곳이 옛 고레스왕 페르시아(이란,바사)에서 이루어졌단 말인가?  계7장의 사건을 보지도 듣지도 지시받지도 못한 자가 왜 본 것 같이 거짓말을 하느냐?  여기 보고 들은 자가 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지구촌을 보고 말씀하신 해돋는 동방, 땅 끝 땅 모퉁이는 한국이다.  페르시아가 어떻게 해돋는 동방 땅 끝 땅 모퉁이인가?  삼척동자에게 물어보라 " (진용식 vs 이만희, 무료신학원 이단논쟁, 도서출판 성산)

이만희보다 앞선 통일교의 글을 읽어보자.

"요한계시록 6:12에 예수님이 여섯째 인봉의 개봉을 마치신 것을 기록하고, 최후의 인봉을 떼기 전의 중간 환경으로서 제7장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7:2 내지 3절을 보면, 해 돋는 곳 즉 동방으로부터 천사가 올라와 최후의 심판에서 택함을 받는 자에게 인을 쳤는데, 그 인 맞은 자의 수가 14만 4천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계 14:1에는 그 14만 4천 무리와 함께 어린 양, 즉 예수님이 계시더라고 씌어 있다.  우리는 이 성구들로 미루어 예수님은 해 돋는 곳, 곧 동방나라에 탄생하시어 그곳에서 먼저 택함받은 14만 4천 무리의 이마에 어린 양과 아버지의 인을 친다는 것을 (계 14:1) 알 수 있다. " (원리강론, 성화사)

더 나아가 동방의 그 나라는 바로 한국이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적으로 말해서 예수님이 재림하실 동방의 그 나라는 바로 한국인 것이다." (원리강론, 성화사)
이것만이 아니라 그는 한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새 예루살렘은 그 언어가 한국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그 언어는 어느 나라 말로 통일 될 것인가?  그 물음에 대한 답은 자명하다.  자식은 부모의 말을 배우는 법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부모 되신 예수님이 한국으로 재림하시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분은 틀림없이 한국말을 쓰실 것이므로 한국어는 바로 조국어가 될 것이다. " (원리강론, 성화사)

이와 같이 이단들이 동방을 한국이라고 주장을 하나, 이는 한국 사람인 자신들을 동방의 의인이요, 인치는 자라는 주장을 하기 위한 억지 주장인 것이다.  성경에 동방은 팔레스타인을 중심을 한 그 동쪽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창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민 2:3 "동방 해 돋는 편에 진칠 자는 그 군대대로 유다의 진기에 속한 자라"
수 12:1 "동방 온 나라를 점령하고"
수 18:20 "동방의 경계는 요단이니"
삿 6:33 "때에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다 모여 요단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
욥 1:3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겔 47:18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마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이와 같이 성경이 말하는 동방은 팔레스틴을 중심으로 하여 동쪽 지역을 가리킨다.  만일 문선명이나 이만희처럼 동방을 한국이라고 주장한다면, 창 11장의 바벨탑은 중동의 시날 평지가 아니라 한국에 쌓은 것이 되며, 민 2장의 유다의 진도 한국에 친 것이 되며, 욥도 한국 사람이요, 동방박사도 한국 사람이라고 주장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사 46장의 하나님의 모략을 이룰 동방에서 부르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은 바로 페르시아 고레스왕을 가리키는 것이다.  다음 성경을 읽어보자.

사 44:28 "고레스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사 45:1-3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 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영뢍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동방의 작은 지방 왕에 불과한 고레스를 불러서 그로 하여금 바벨론을 치게 하시고, 페르시아 왕이 되게 하시고, 그 원년에 포로 해방령을 내리심으로, 칠십년 동안 바벨론에 포로되었던 당신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신 것이다.  (대하 36:22-23)

(4) 세례요한 교리

세례요한 교리란 자신이 따르던 교주를 배반하고 이탈하여 자신을 재림주로 자처하면서, 이를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선생을 세례요한으로, 자신을 재림주로 만드는 교리를 말한다.  이는 2대 교주들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전도관 박태선 밑에서 전도사로 있던 조희성이 영생교를 만들어 이탈하면서 박태선을 세례요한으로 자신을 재림주로 주장하였으며, 통일교 문선명 교주 밑에서 원리강사였던 정명석도 JMS를 만들어 이탈하면서 같은 주장을 하고 있고, 신천지 이만희도 자신의 선생인 유재열을 세례요한으로 자신을 보혜사요 재림주로 주장하고 있다.  그의 주장을 들어보자.

"이와 같은 약속이 있은 지 약 400년 후 길 예비사자 세례 요한의 성전에 예수님이 실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예수님을 가리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고 증거한 세례요한이 옥중에 갇히고 나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마 11:3) 라고 묻게 된다.  그러나 마치 모세가 아론을 찾아간 것 같이 예수님이 세례요한을 찾아갔으나 세례요한은 아론과 같이 결국 믿지 못한 말을 했다.  만일 아론과 하와가 모세와 아담을 참으로 믿었다면 금송아지를 만들고 선악과를 따먹었겠는가?  이 모두가 믿지 못한 연고로 있어졌던 배도의 행위인 것이다. " (이만희, 성도와 천국, 도서출판 신천지)

"예수님이 이리가 오는 것을 보고 도망간 삯군 목자를 책망하신 것도 (요 10) 배도한 세례 요한을 지적한 것이니, 이 일들이 곧 언약을 어긴 배도 행위를 말씀해 주신 것이다. " (위의 책)

"당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요 성소로 부자로 역사한 이곳 예루살렘에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교권으로 침노하여 자기들의 것으로 소유화하고 아버지 사가랴는 죽임을 당했고 세례요한은 광야 신세가 되었으니 이 사건이 곧 멸망이었다.  예수님은 이들을 가리켜 무덤 속에 있는 죽은 자들이라고 했으며 (요 5:19-29), 이 사건을 가리켜 나라의 본 자손들이 바깥 어두운데 쫒겨난다고 하셨다. (마 8:11)" (위의 책)
    
이만희는 자신의 선생 유재열이 이단 집단인 장막성전을 청산하고 기성 장로교회로 인계한 것을 배도 사건으로 규정하고, 장막성전이 서울대공원으로 편입되어 철거되는 것을 멸망이라고 말한다.  그는 엉뚱하게도 이 사건에 세례요한을 대입시켜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배도했다고 말하고, 이로 인해 그 아버지 사가랴가 성전에서 죽임을 당했고, 예수님도 세례요한을 삯군 목자라고 책망했다고 말하나 이는 성경을 모르는 무식의 소치인 것이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배도한 일도 없고 멸망당하지도 않았다.  세례요한 부자가 성전을 이끌었다는 말도 성경을 모르는 말이요, 세례요한의 아버지가 죽임을 당했다는 말도 성경을 모르는 말이다.  예루살렘 성전은 아론의 후예 제사장들이 24반열로 나누어 1년씩 직무를 수행했다.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는 제8반으로 아비야 반열에 속하였다. (눅 1:5)  그러니 세례요한 부자가 이끌었다는 말은 성경을 모르는 말이요, 또 사가랴가 성전에서 죽임을 당했다는 말도 성경을 모르는 말이다.  



마 23:35을 보면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가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근거로 이만희는 세례요한의 아버지가 성전에서 죽임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실은 여기 사가랴는 세례요한의 아버지가 아니라 구약 역대하 24:20-22절에 나오는 여호야다의 아들 사가랴를 말하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선지자였던 것이다.  예수님은 최초의 순교자로 아벨을 시작하여 구약 최후의 순교자로 구약 최후의 책인 역대하에 기록된 사가랴의 순교를 든 것이다.

그러나 자칭 보혜사요, 성경을 통달한다는 이만희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도 모르고 엉뚱하게 설명하여 자신을 신격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배도한 일도 없고, 멸망당하지도 않았다.  그는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사명을 다하다가 헤롯에 의해 순교당했으며, 예수님은 그를 가리켜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셨다. (마 11:11)



(5) 새 언약의 교리

성경의 새언약이란 구약의 짐승의 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복음을 말한다.  그러나 이씨는 해괴한 새 언약의 교리를 주장한다.  그의 주장을 들어보자.

" 새 언약과 새 일도 모르는 캄캄한 맹종이 되어 미친 사람 같이 세상 이야기나 세상 말만 듣고도 (요 3:31) 좋다고 웃으며 "믿습니다, 아멘"하다가 먼저 깨달은 성도들이 이 거룩한 성에 다 들어간 후에 지옥 불속에 들어가도 "아멘, 믿습니다" 하겠는가?  약속의 말씀에 입각하여 그 말씀을 깨닫고 믿고 약속한 대로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 되어야 구원받는 자가 된다. " (이만희, 성도와 천국, 도서출판신천지)

" 참으로 믿고 소망에 들어가려면 말씀 안에 하나가 되어야 하고 새 언약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필자가 천하만민에게 약속한 예수님의 말씀을 대신하여 그대에게 묻는다면 그 질문은 이러하니 만일 그대가 약속한 새 일을 지켰으면 재림의 주를 맞이하여 거룩한 성 천국에 들어갈 것이고, 새 언약을 지키지 못했으면 지옥으로 가야 할 것이다. " (위의 책)


그러면 이씨가 그렇게 주장하는 새언약은 무엇인가?  이 새언약이란 이만희 자신이 자신의 피로 써서 만들었다는 새 언약서를 말한다.  

새 언약서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총회장 이만희 선생의 피로 된 새 언약서는 성경의 예언된 말씀이 오늘날 이루어진 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믿는 신천지 증거장막 성전의 사명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님께 약속하는 것이다.  이러한 약속을 통하여 영적 새 이스라엘 나라의 선민이 된다.  히 9:18-22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참으로 허무맹랑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어이 없는 말을 듣고도 따라가는 자가 있다니 한심스러울 뿐이다.  성경은 짐승의 피나, 어느 누구의 피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 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18-19)



(6) 이만희 구세주 교리

시대별 구원자 교리, 동방의 의인 교리, 세례요한 교리, 새 언약의 교리로 점차 본색을 드러내는 신천지의 구원론은 드디어 이만희 구세주 교리로 결론을 맺는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하나님은 구약성경대로 이 땅에 강림하사 약속대로 예수님을 빛으로 택하시고, 예수님은 창세기 1장의 창조원리와 같이 범죄한 그 시대를 심판하시고 승천하실 때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이 곧 신약 27권이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택하심과 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주어 주는 한 목자를 빛으로 택하시고 그와 함께 하여 성경의 예언대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심판과 구원의 일을 초림 때와 같이 하신다. " (이만희, 성도와 천국)

"예수님과 성경이 우리에게 알리고자 한 것은 주 재림때 주께서 택한 목자와 성전이다. (계 10:5) 이 목자와 성전을 알리기 위해서 배도의 사건과 멸망의 사건들을 기록한 것이요 나타나는 때와 장소를 미리 성경에 예언한 것이다.  누구든지 이 일을 믿지 않는 자는 지옥불을, 말씀을 깨달아 믿는 자는 천국과 영생을 상속받게 된다. " (이만희, 성도와 천국)

"그러므로 우리가 찾고 만나야 할 사람은 사도 요한격인 야곱(보혜사, 이스라엘) 도 승리자를 만나야 아버지와 아들의 계시를 받게 되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이만희, 계시록의 진상)

"성도는 하나님의 편지 성경의 약속을 먼저 깨달아 알고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참예하기 위해서 약속한 목자 (요16:14, 계 10:11)와 성전(계 15:5)을 찾아 증거를 받아야 한다. "

"그리고 주 재림때는 모든 예언도 교회도 목사도 다 끝난다.  성령으로 오시는 주님은 약속대로 한 목자를 택하여 참과 거짓을 심판하신다.  이때가 알곡을 모으는 추수 때이다.  추수되어 가지 못한 목자와 성도는 가라지로 심판 받아 버린 자들이다.  따라서 주 재림때는 마태복음 11:10-15절과 같이 모든 목자도 교회도 성도도 끝나는 종교 말세이다. " (신천지 발전사)

"그러므로 말세의 지상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한 성경 말씀을 믿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하고, 약속한 목자 (계 10) 와 성전 (계15)을 찾아 순종해야 한다.  지금은 성경이 약속한 신천지예수교(계21:1-8) 시대요 증거장막성전(계15:5)의 시대이며, 약속한 목자 (계 10:11)에게 증거를 받을 때이다. (마 6:33) " (위의 책)


이상에서 본대로 이만희는 계속해서 하나님이 약속한 한 목자(이만희)와 성전(신천지증거장막성전)을 찾아야 구원 받는다고 주장하나, 성경 어디에도 없는 말이다.  오히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마24:26)고 하였고, 바울 사도는 다른 복음을 주장하는 자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갈 1:7-8)

- 인용/다음까페: 예수가 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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